나주시에 따르면 전남 678번 확진자는 전남 641, 645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의심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고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에는 전남 678번과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배우자(전남 685)와 자녀(전남 686)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거주하는 자택을 비롯해 전남 686번 확진자가 다녀간 마트, 약국, 병원 등 동선 7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건물CCTV와 방문자 명부를 확보해 동시간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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