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5일장‧가축시장 31일까지 휴장

영암 5일장‧가축시장 31일까지 휴장

기사승인 2021-01-22 19:24:32
[영암=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전남 영암군이 오는 31일까지 관내 5개소의 전통시장을 휴장한다. 가축경매시장도 지난 18일에 이어 25일 휴장하기로 했다.

임시휴장 조치에 해당하는 시장으로는 영암5일장(25일, 31일), 신북5일장‧구림5일장(27일), 시종5일장(23일, 28일), 독천5일장(24일, 29일)이다.

영암군은 휴장 결정 전에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참고했으며 장별로 2회씩 휴장해 다가오는 설 대목장을 상인과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최선의 방법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휴장조치는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장옥과 노점상 상인 유입통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전통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휴장조치와는 별개로 영암군은 기존에 해오던 전통시장 내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