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약 10조7000억 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돕고, 전남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다 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전남센터장 등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과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무안군의회 김대현(민주) 의장과 김건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대변인도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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