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4‧7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예비 후보자 면접 등 공천심사를 실시해 박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공관위는 이어 보성군의원(다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는 오는 25일 도당 선관위 회의를 통해 경선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권리당원 100% 여론조사 방식에 의해 최종 공천후보자를 가리기로 했다.
그러나 순천시 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후보 간 진정서 접수 및 고소‧고발로 심사에 필요한 추가자료 확보를 위해 심사를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 공관위 관계자는 “공천후보자 선정은 당선 가능성(적합도 여론조사‧40%)과 도덕성(20%), 업무수행 능력(20%), 정체성‧기여도(20%)를 종합 합산해 1, 2위 간 격차가 심사 총점 30점(적합도 조사 20%) 이상 벌어지면 단수로 후보자를 선정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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