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1년 영농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이 부족한 전입 5년 이내 초보 귀농인이 선도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자두, 마늘, 가지, 양봉 등 5개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요 작기에 따른 실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교육 신청서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의성군귀농귀촌정보센터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또 이에 관한 문의 사항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체험 현장학습을 통해 주요 작기에 해야 할 농작업과 실전 노하우를 익혀 초보 귀농인들이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귀농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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