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10일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던 A씨의 가족인 B씨가 추가 확진됐다"며 "B씨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씨 외 A씨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던 17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김병수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 추가 내용이 확인되면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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