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따뜻한 배움 동행 시작 외

[교육소식]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따뜻한 배움 동행 시작 외

기사승인 2021-03-30 11:29:41
경북교육청 전경.

[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부진 요인별 맞춤형 다중지원 체제 구축으로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설립한 제 3안전망(학교 밖 지원) 핵심 기구이다.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다가 2017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항, 구미, 경산, 안동 등 4개 지역 거점 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지원 대상학생들의 학습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학습코칭을 한다.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의료기관, 상담기관 등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유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지원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동·하계 방학기간까지 연장해 학교별, 대상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2024명이 지원을 받았다.


경북교육청,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1분기 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30일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1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불필요한 구비서류 제외, 서식 및 시스템 개선,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한 개선과제를 발굴·건의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필요성, 실현가능성, 관련규정 등을 검토해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82건의 개선과제를 제안했고, 이 중 33건을 수용해 자체 개선하거나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 옴부즈맨 정례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30일 정책협의실에서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변호사, 대학 교수,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외부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문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을 위한 모니터링과 의견표명, 반부패 청렴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민원이 제기되어 옴부즈맨회의을 통해 의결된 사항의 조사 및 시정, 권고를 수행하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코로나19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감사 방안, 컨설팅 중심의 감사 방안 마련을 위한 2021년 자체감사 기본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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