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유기농 제빵업체 토끼빵야(대표 엄은정)를 방문해 청년CEO를 격려했다.
영천시는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CEO를 해마다 양성하고 있다.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시는 이를 통해 2018년 11명, 2019년 10명, 2020년 7명의 청년CEO를 발굴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 사업 참여자를 9일까지 모집한다.
영천시 직원 대상,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 실시
영천시는 3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1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영천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4세~7세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 중 희망자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음악 줄넘기, 유아 요가, 케이크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첫 시행한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이 공직사회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감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산 만들기’ 대청결 운동
화산면은 지난 3일 화산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산 만들기’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화산면은 노인사회 활동 지원·환경정비 인력을 투입해 정기적으로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은 지역 단체와 연계해 수시로 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유철 화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은 화산 만들기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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