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전날(587명)보다 45명 감소한 542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688명(해외유입 7865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으로만 보면, 경기 163명, 서울 156명, 부산 39명, 울산 32명, 전북 25명, 인천 16명, 경남 15명, 충남 14명, 대전 13명, 강원 12명, 경북 10명, 대구와 광주 각각 9명, 충북 7명, 전남 6명, 세종 2명 순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사례를 보면, 필리핀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3명(외국인 수 1명), 방글라데시 1명(1명), 네팔 1명(1명), 터키 1명, 헝가리 1명,우크라이나 1명(1명), 미국 3명(2명), 수단 1명(1명) 등 발생했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528명으로 총 10만1332명(91.55%)이 격리해제돼, 현재 75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75명(치명률 1.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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