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사례가 13일 0시 기준 109건 추가로 발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신규 사례 중 107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으며, 1건은 중증 의심 사례, 1건은 사망 사례로 확인됐다.
이에 누적 의심신고 사례는 1만1735건으로 늘었다. 전체 신고사례 중 일반 의심 사례는 1만1546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14건, 중증 의심 사례는 27건, 사망 사례는 48건이다.
한편, 이날까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7785명으로 총 119만5342명이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2만4027명, 화이자 백신 27만1315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5명으로, 총 6만55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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