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의 지역 소재 소상공인이며,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1.3%로 카드수수료를 차등 지원한다.
업체당 최저 3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사업 개시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행복카드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거나, 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를 받으면 폐업여부·매출액·카드매출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를 확정하고 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 건강생활 실천 공모전 입상
경북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이 도내 31개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강마을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건강실천 이벤트’에 참여해 3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입암면 건강마을은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한 건강생활실천 모습들을 동영상으로 제작, 흥구리 최해선 씨가 대상을 받았다.
또 신구2리 김미숙 씨가 최우수상을, 대천리 조순녀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입상작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지원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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