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은 서민 생활에 큰 불안을 일으키는 침입 강·절도와 생활주변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침입 강·절도, 생활주변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 집중단속을 벌인다.
동종 전과자에 의한 재범 비율이 높은 직업적·상습적 강·절도 사범들의 수법을 분석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45일간 강·절도 사범 458명(구속 13명)을 검거하고 피해품 342건(2억9722만 원 상당)을 회수했다.
또 관련 기관 간 협업 등을 통해 상습폭력행위자에 대한 첩보 수집 체계를 구축, 생활주변 폭력 사범 362명(구속 7명)도 검거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경찰은 남은 집중단속 기간에도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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