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자금 마련하려고…" 휴대폰 500여대 훔친 물류센터 근무자 

"전세 자금 마련하려고…" 휴대폰 500여대 훔친 물류센터 근무자 

기사승인 2021-05-29 02:43:01
연합뉴스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500여대의 휴대폰을 훔친 30대 물류센터 근무자가 구속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는 휴대전화 500여 대를 훔친 물류센터 근무자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30대 남성인 A씨는 2019년 3월께 자신이 근무하던 물류센터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후 팔아치워 약 8억원을 챙긴 혐의다.

A씨는 전세 자금 마련을 위해 물건을 훔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범죄 수익금을 회수할 예정이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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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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