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에스테틱‧스파 뷰티템으로 피부관리 받는다

집에서도 에스테틱‧스파 뷰티템으로 피부관리 받는다

기사승인 2021-06-08 16:43:22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예전에 비해 피부과나 에스테틱 방문이 줄어들면서 홈 케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 피부관리를 넘어 최근에는 에스테틱이나 스파에서 사용하는 전용 제품들도 각광받고 있다.

비비크림은 본래 피부과에서 환자 피부 치료 후 자외선과 외부 자극에서 피부를 보호하고자 바르는 용도로 사용됐다. 에스테틱에서도 스파 관리에서 가장 마지막 단계에 사용되는 마무리 보호 크림이자, 피부를 보호하고 붉은 기를 커버해주는 데 쓰인다. 

연예인들의 민낯 화장용으로 사용하면서 메이크업 제품으로 변모했지만,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비비크림은 피부를 케어하는 성분들을 함유해 예민해진 피부는 진정시켜주고 자연스러운 커버도 가능해 숨겨진 ‘꿀템’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AHC '리피덤 시그니처 컨튜어 밤'은 에스테틱에서 유명한 1세대 비비크림으로,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으로부터 성장한 AHC의 노하우와 기술을 담아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어진 피부는 자연스럽게 커버해줘 20여년간 피부 전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피부 장벽 조성과 유사한 ‘베리어업’ 특허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호를 돕고 피부 장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82.4%가 스킨케어 성분으로 이루어져 바르고 자도 될 정도로 피부에 안전함을 저자극 테스트를 통해 입증 받았다. 

메이크업 효과를 주는 커버 파우더에 스킨케어 성분을 레이어링 코팅 처리하는 ‘스킨케어링 커버 파우더’ 공법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컬러로 피부 결점은 커버하고 우수한 밀착 커버로 마스크 속 묻어남까지 적어 뛰어난 메이크업 커버와 스킨 케어 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바디 제품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스크럽에도 대나무, 꿀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에스테틱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쌓인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여기에 가벼운 마사지까지 곁들인다면 체내 순환이 원활해지며 에스테틱에서 케어를 받은 것 같이 매끈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에스테틱 스파 브랜드로 시작한 클라랑스의 ‘엑스폴리에이팅 바디 스크럽’은 대나무 파우더로 피부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주고, 다음 단계의 트리트먼트가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바디 스크럽이다. 각질 제거 후에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건조하지 않고 부드러운 피부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간편하게 주 1~2회 스크럽을 피부에 마사지하고 물로 깨끗이 씻으면 된다. 팔꿈치나 무릎, 발, 허벅지 등 거친 부위에 집중해서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한다. 

스트레스와 일시적 호르몬 변화 등으로 모발 상태에 큰 변화가 오는 현대인들이 많아지며 헤어&두피만 전문으로 하는 헤어 스파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은 샵을 방문하기 쉽지 않아 집에서 혼자서도 뛰어난 두피 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헤어 스파 모티브 제품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50년대 두피와 모발을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헤어 스파에서 탄생한 르네휘테르의 ‘FU 트리파직 프로그레시브’는 1980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와 제품 리뉴얼을 거듭한 두피&모발 집중 앰플이다. 비오트리닌, 감초, 커비시아 씨앗 추출물, 비타민 B6 등 두피, 모발에 특화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약한 모발의 주요 원인인 영양부족, 과다 피지, 모구의 트러블을 케어해준다. 

마사지 기능을 추가한 내장 어플리케이터로 효과적인 앰플 도포가 가능하며, 3개 층으로 분리된 성분을 잘 섞어서 두피에 흡수시키면 된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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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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