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지난 2일 고지바위권역센터에서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빈둥빈둥 멤버스 2기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빈둥빈둥 멤버스 2기’는 지난해 선정된 행안부 인구공모사업 군위 잘살아볼클라쓰의 후속 연계 사업으로, 사업 종료 이후 실질적인 후속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빈둥빈둥 멤버스 2기’는 1기의 활동을 이어 지역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취재하고 미디어를 통해 군위군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부계면에서 수지침 봉사활동
경북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부계면 창평1리 마을정자에서 어르신을 위한 서금요법(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부계면 창평리를 찾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 20여 명에게 수지침을 놓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연경 부계면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평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신의웅 前군위군수,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경북 군위군은 지난 1일 신의웅 제27대 군위군수가 군청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신의웅 전 군위군수는 “기탁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군위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과 군민에 대한 깊은 애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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