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유행 본격화…신규 확진자 1100명

코로나 4차유행 본격화…신규 확진자 1100명

일요일 기준 최다…국내 1063명- 해외유입 37명

기사승인 2021-07-12 09:38:02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21.07.12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12일 0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100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9146명(해외유입 1만588명)이다. 

일요일 환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이다. 

이날 신규 격리 해제자는 427명으로 총 15만4187명(91.16%)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29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4명(치명률 1.21%)이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