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12일 0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100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9146명(해외유입 1만588명)이다.
일요일 환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이다.
이날 신규 격리 해제자는 427명으로 총 15만4187명(91.16%)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29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4명(치명률 1.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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