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식] ‘2021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 조사요원 모집 외

[영주소식] ‘2021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 조사요원 모집 외

기사승인 2021-07-19 10:51:53
영주시 사회조사 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2021.07.19 
[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영주시 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32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표 내용검토 및 입력하는 전산입력요원 8명,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7명, 예비조사원 5명 등이다.

채용 기준은 만18세 이상 영주시 거주자로서 조사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가구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등은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영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미래전략실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8월 17일 이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항규 영주시 미래전략실장은 “조사요원으로 선정되면 지역 내 표본 876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며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개장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전경. (영주시 제공) 2021.07.19 
경북 영주시가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의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마다 50분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시는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바닥분수 안전관리 근무자 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동시 수용인원을 최대 20명으로 제한하고 출입 시 아동 및 보호자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콜 체크인 확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바닥분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이나 10명 이상의 단체는 반드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으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단체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을 경우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문수면 탄산리 부지 7만7710㎡에 국비 등 200억 원을 들여 연 면적 3796.46㎡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AR(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 등의 전시체험관과 어린이체험관, 다목적실, 쉼터, 야외공연장(바닥분수대), 탐방로, 무인카페 등이 있으며,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큐브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가 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