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은 이런 샤인머스캣의 대표적인 생산단지다. 조기가온 시설, 무가온 시설, 노지 비가림 재배 등 시기별 작물재배 형태가 다양해 7월부터 익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김천농협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수출규격품 생산을 바탕으로 NH농협무역은 다양한 규격의 포장으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등 여러 국가별, 시장별 니즈를 충족시켜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선복부족 등 물류대란으로 세계 무역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해외 수출판로를 다변화하여 농업인 소득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