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콜은 방문객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안내된 번호로 전화만 하면 방문기록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통화료는 예천군에서 부담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 대상 다중이용시설 1000곳이다.
안심콜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방역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4주 후 자동 삭제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QR 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함을 줄이고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폐기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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