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지난 23일 상습 침수지역인 봉동읍 낙평리 영광맨션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영광맨션은 집중호우가 내릴 때면 하수가 역류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특히 해당지역은 건축당시 정화조를 매설해 정화조에서 펌프를 통해 하수관로를 통해 하수를 배출, 많은 비가 내리면 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역류현상이 일어나 상습적으로 침수가 반복되고 있다.

김재천 의장은 “상습적으로 역류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을 파악했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관련부서에서 검토를 마쳤다”며 “소규모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하수의 역류현상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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