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여성 타악 앙상블 그루브 앤드(groove&)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루브 앤드는 다음달 7일 오후 8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 해태 홀에서 세 번째 레퍼토리 ‘웨어 위 아(WHERE WE ARE),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덟 가지 일상 주제를 그루브 앤드만의 음악으로 담았다. 지난해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곡인 ‘런, 런, 런’(Run, Ran, Run)의 베이스기타 연주자도 함께한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그루브 앤드는 2017년 정동극장에서 주관하는 ‘청춘만발’로 데뷔했다. 재능과 역량을 풀고 융합하는 과정에서의 ‘합’ 그 이상의 음악을 만든다.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을 추구한다. 지난해 제14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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