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이 지사는 28.3% 일주일 전보다 1.7%p 하락했다.
윤 전 총장은 0.9%p 상승한 28.0%를 기록했다. 이로써 두 후보간 격차는 0.3%p로 좁혀졌다.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16.7%,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11.9%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3%,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0%, 최재형 전 감사원장 1.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7%, 정의당 심상정 의원 1.3%, 민주당 박용진 의원 0.9%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4%, 민주당이 29.8%로 나타났다. 두 정당의 격차는 7.6%p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안심번호 무선전화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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