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춘, 금오천 2.4km’거리예술축제 개최

구미시, ‘청춘, 금오천 2.4km’거리예술축제 개최

기사승인 2021-11-01 16:16:20
2021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 포스터. (구미시 제공) 2021.11.01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드림큐브와 금오천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주관으로 ‘2021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금오천 일대를 지붕없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온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만나 볼 수 있는 거리공연, 청춘극장(연극), 청춘놀이터, 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금오천으로 ‘소풍(逍風) 가자’라는 주제로, 축제 공간을 크게 드림큐브와 금오천일원 두 구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드림큐브에서는 5일 오후 7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6일 낮 12시 ‘보이는 청춘 라디오’, 오후 6시 ‘청춘 마이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금오천 일원에서 6일 오전 11시부터 ‘청춘 시민 버스킹’, ‘청춘극장’, ‘아주 작은 극장’, ‘청춘 체험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지붕 없는 문화 공간인 금오천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축제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청춘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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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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