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흑호 검은 호랑이의 해로 새벽이 오기 전에 사냥하는 호랑이의 부지런함과 용맹, 그리고 위엄의 기상으로 보다 활기찬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의 어려움과 아픔을 딛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기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일상 회복의 문턱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나 다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어려움에 직면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일상의 큰 불편함과 경제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발빠른 제·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지런히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수없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극복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와 인내를 배웠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오직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23명의 시의원들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뛸 것이며 군산의 더 큰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다하고 마음을 모으면 더불어 잘사는 우리 군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군산발전의 탄탄한 기반과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산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새해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임인년 새해, 시민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