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기시재 의원이 전국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목민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소상공인협회의 ‘목민상’은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을 지키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기시재 의원은 지난해 4월 ‘정읍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을 개정,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위기에 몰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도 착한 가격업소의 지원 및 영업자 등의 협조 사항 규정, 물가 모니터 요원 운영 및 임무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으로 ‘정읍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소상공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의정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시재 의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수감을 밝혔다. 말했다.
정읍=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