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는 1인당 100만 원 인건비를 총 10명에게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 자격 조건은 지역 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신규 채용 시 지원금 포함 월 급여액을 최저임금 이상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신중년(1982~1958년생) 미취업자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관련 서류를 갖춰 군청 새마을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