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금과면, 국도 24호선 주변 유휴부지에 유채꽃밭

순창 금과면, 국도 24호선 주변 유휴부지에 유채꽃밭

기사승인 2022-04-08 15:47:41

전북 순창군 금과면 지역공동체가 국도변 유휴부지를 유채꽃밭으로 가꿔 호평을 받고 있다.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걸희)는 지난해 9월부터 방축리 국도24호선 주변 유휴부지 약 6600㎡에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현장에서 나온 돌은 커다란 돌탑 두 개로 만들어 유채꽃밭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축리 유채꽃밭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유채꽃이 지면 가을에 하얀 메밀꽃밭으로 가꿀 계획이다.

서상희 금과면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노란 유채꽃밭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창=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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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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