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은 청송정원 걷기, 각종 공연(꿈의오케스트라, 마술공연, 댄스, 태권도시범 등), 에어바운스체험, 이쁜사진 콘테스트, 장기자랑, 기타 체험행사 등이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약 4만2000평 부지의 규모를 자랑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2개월 남짓한 시범운영 기간 총 10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짙푸른 청보리가 자라나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유재완 청송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어린이날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으로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