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일 이현재 전국회의원을 6.1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 조사결과에서 이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중 유일하게 김상호 현 민주당 시장을 앞선 점과 후보 적합도에서 다른 예비후보들을 크게 앞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하남지하철 5철(5·9·3호선, 위신선, GTX)시대 조기 완성 ▲K팝공연장, 돔야구장, 세계적 영화촬영장, 마블시티 등을 갖춘 K-스타월드 조성 ▲첨단패션문회복합단지 및 대기업 R&D캠퍼스 유치 ▲원도심과 신도시 주거환경 대전환 ▲하남시와 함께 키우는 보육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특구 하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하남 발전에는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이므로 모든 후보의 염원을 모아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공천과정에서 발생한 균열을 봉합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