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등록외국인은 250여 명으로 외국인계절 근로자 유입 등에 의해 체류 외국인이 증가 추세이다.
해당 수치는 전체 인구의 2%에 달해 민원 편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
군은 체류 비율이 67%로 가장 높은 베트남어 외 6개국 언어를 한글로 해석해 제작했다.
이외에 군은 군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과 ‘정부24 외국인서비스’도 안내하고 있으며, 다문화 통·번역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인수 영양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 소수자도 소외받지 않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