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민선8기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라는 시정 목표 하에 신뢰행정, 활력경제, 문화관광, 맞춤복지, 100년 거제디자인 분야로 세부 공약사업을 선정한 만큼 혁신적인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박 시장은 "모든 행정서비스를 시민중심으로 운영할 것을 강조하며, 올해 두 번의 선거가 있었던 만큼 시민 통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조속히 안정돼 모두가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및 자연재난에 사전에 대비해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3년 만에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재개하는 만큼지친 시민들과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성패는 1500여 공직자의 의지와 역량에 달렸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소신껏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