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배상신 위원장·김종익 부위원장 체제로 꾸려졌다.

위원은 상임위원직과 겸직으로 김민정·김영헌·김종익·김하영·배상신·정원석·최해곤·함정호 의원이 선임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박희정 위원장·정원석 부위원장이 '투톱'을 맡았다.

강필순·박희정·안병국·임주희·전주형·정원석·함정호·황찬규 의원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제산업위원회는 이상범 위원장·김영헌 부위원장이 이끈다.

위원은 김민정·김상일·김영헌·김철수·이상범·이재진·조영원·최광열 의원이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김형철 위원장·최해곤 부위원장 체제다.

김상민·김일만·김종익·김형철·박칠용·양윤제·이다영·최해곤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건설도시위원회는 조민성 의원이 위원장을, 김하영 의원이 부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위원은 김만호·김성조·김은주·김하영·방진길·배상신·백강훈·조민성 의원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