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게임 명가’ 컴투스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별들의 축제’ KBO 올스타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2022 KBO 올스타전은 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잠실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11년 이후 11년 만이다. 특히 선발로 ‘국가대표 좌완 듀오’ 김광현(SSG 랜더스)과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7년 만에 맞붙는 것으로 확정돼 올스타전의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겁다.
2022 KBO 올스타전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컴투스는 야구 팬들이 이번 행사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한창이다.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는 20년 야구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가 컴투스의 담긴 대표 IP(지식재산권)다. 누적 1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프야2022’와 MZ세대를 겨냥한 신작 ‘컴프야V22’가 시리즈 대표작들이다.
지난달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2 KBO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컴투스는 메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홈런 레이스’의 네이밍 권리를 확보하고, 야구장과 게임 모두에서 홈런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5일 진행되는 ‘컴프야 홈런레이스’는 올스타전 중계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컴프야 시리즈의 인기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O와 공식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대표 야구 게임 타이틀을 통해 올스타전 선수와 팬들이 게임 속에서 홈런 경쟁을 펼치는 ‘랜선 홈런 레이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지난 6월 30일부터 올스타전에서 선보일 홈런 레이스를 게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컴프야2022, 컴프야V22의 인기 콘텐츠인 ‘홈런 더비’ 홈런 레이스를 플레이하고, 게임 장면이 담긴 스크린샷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랜선 홈런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실제 올스타전의 홈런 레이스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것만으로 이용자는 각종 아이템 보상과 추첨을 통해 올스타전 및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내야 지정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김광현(SSG), 이정후(키움), 원태인(삼성) 등 컴투스 시리즈의 공식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컴투스는 올스타전을 기대하는 야구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컴투스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올스타전 가상 베스트 라인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컴프야2022 공식 카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드림, 나눔으로 구분된 올스타 팀 각 포지션별 24명의 가상 베스트 라인업이 야구 게임 유저들의 손으로 뽑혔다.
야구 게임 유저들의 ‘최애 선수’도 야구팬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실제 올스타 선정은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됐다.이용자 ‘득표 1위(87%)’를 차지한 김광현은 실제로도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로 이름을 올리며‘국가대표 좌완’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프로야구 출범 40주년과 3년 만에 야구팬들 곁에 찾아온 별들의 축제로 이목이 집중된 올해 올스타전을 컴투스의 야구 게임 시리즈와 함께 더욱 즐겁게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