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포켓몬 유나이트’ 부문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22’ 대회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 세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모여 경쟁하는 글로벌 대회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22’에서 실시간 팀 전략 배틀 게임(MOBA) 포켓몬 유나이트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 오프라인 대회로 열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22’의 한국 대표로는 지난 2월부터 개최된 ‘포켓몬 유나이트 챔피언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노 쇼’와 ‘이터니티’ 두 팀이 출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월드챔피언십 포켓몬 유나이트 부문에는 총상금 50만 달러가 걸려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1일차 방송경기가 현지 생중계된다. 1일차 경기에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각 지역 팀들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한 팀이 다른 모든 팀들과 한 번씩 대결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상위 8개 팀이 2일차 경기에 진출한다.
20일 오후 5시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한 번 패배해도 남은 경기를 전부 승리할 경우 다음 라운드에 진출)으로 최종 결승인 그랜드 파이널까지의 모든 경기를 진행한다. 최종 우승팀은 1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초대 포켓몬 유나이트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된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