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위한 현장 시찰 나서

백영현 포천시장,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위한 현장 시찰 나서

기사승인 2022-09-15 13:21:40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 13일 시 북부권역 관광의 핵심지역인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종합발전 계획을 검토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백 시장은 그간의 사업추진 현황과 미래 전략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시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계획 등 의견을 나눴다.

또 한탄강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람누리 전망대, 한탄강 국가정원, 한탄강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조성 등 현장을 시찰하고, 포천 한탄강 종합개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방안 등 관련 계획을 검토했다.

백 시장은 "포천 한탄강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관광산업과 연결되지 못한 부분이 컸다. 향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해 시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만들겠다"며 "포천 한탄강의 발전전략 목표를 세우고 사업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도록 관계 부서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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