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20일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찾아 여주시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해 논의했다.
김규창, 서광범 경기도의원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 이 시장은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 및 여주시 교육환경 개선에 협력해 줄 것을 임 교육감에게 건의했다.
지난 4월 재검토 결정된 여주초 이전 계획에 대해 도 교육청에서는 기존 여주초 부지에 교육 공동화 예방을 위한 학생 이용시설 조성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여주역세권 내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해 10월 교육부 투자심사에 재상정했다.
이 시장은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은 학교시설복합화와 연계하여 여주시 도심 확장과 시민의 교육·문화 인프라에 꼭 필요한 시설물”이라며 “여주초 이전 계획이 반드시 승인돼 2025년 9월까지 여주초 이전 개교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