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2023년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에 대비, 식문화 개선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관에서 일반음식점 업주 대상 식문화 개선 컨설팅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도민체전에 대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음식점 업주들은 다음달 10일까지 주 2회, 총 7회에 걸쳐 전문가들로부터 조리실습 교육을 받는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조별 실력을 겨루는 품평회가 열린다.
손병복 군수는 "식문화 개선 컨설팅이 고품격 식품위생업소 육성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