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0개 실무반으로 편성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도내 피해상황 점검 및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긴급회의를 개최해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와 대체 교통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멘트 수급 상황과 레미콘 생산업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 일부 주유소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휘발유·경유 품절의 도내 확산 가능성을 검토했다.
김 지사는 “도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물류냔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불법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과 비타협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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