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변인을 보좌하며 언론 및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부대변인을 운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공무원은 대변인실 소속 지진태 보도지원팀장, 고철우 여론소통팀장과 박장호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 소속 홍보민원팀장 등 3명이다.
이들은 각각 도청신도시, 대구권역, 포항권역을 중심으로 언론과 도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부대변인 제도를 통해 도와 언론 간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활발한 여론 수렴을 통해 도민과 함께 지방시대를 확실히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