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15일 시청에서 ‘하남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가 이날 하남시에 전달한 기금은 2022년 하남시 법인카드 사용에 따라 발생한 1억1036만원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적립한 제휴카드 기금총액은 약 7억6168만원이다.
하남시청과 농협은행은 업무제휴를 맺고 하남시 법인카드, 복지카드, 장학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에 0.1%-1.0%를 적립하고 매년 지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농협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