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미국서 호평받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추가 선적식을 29일 부발농협 RPC에서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관계자들 그리고 수입업체인 H마트 한국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적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0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구매 의사를 전달해온데 따른 것이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그동안 이천시 각 지역별 생산 쌀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성분, 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식감테스트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온 것이 안전하고 건강한 K-농산물의 대표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황선명 부발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그리고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