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웹상세페이지 디자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웹상세페이지 디자인’은 고객들이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디자인 지원은 지역의 대경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등과 연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북세일페스타 입점 기업 또는 입점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사업 공고일인 3월 31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150개사)해 기업 당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일페스타에 입점 예정 기업의 경우 세일페스타 참가 신청서류도 함께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