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 개막...19~20일 진행

경북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 개막...19~20일 진행

기사승인 2023-05-19 10:20:46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리플렛(경북교육청 제공) 2023.05.19.

경북교육청은 ‘2023 발명&메이커 축제’를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발명체험교육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발명메카에서 상상을 맹글다’를 슬로건으로 발명과 메이커가 만난 첫 융합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는 발명과 메이커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결과물을 전시하는 ‘채움코스’와 3D와 VR 등 기술적 요소에 중점을 둔‘키움코스’, 특허·경쟁·자체 제작 체험에 중점을 둔 ‘혜윰코스’ 등 총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또 40가지 발명 원리를 적용한 아이디어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발명 아이디어톤’대회도 이틀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참여형 부스로 열리는 토너먼트식 미니사구대회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레이싱 경기로 축제의 열기를 높인다. 

이밖에 걸어다니며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카메라 인형은 축제를 찾아온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체험비는 무료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과 메이커가 만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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