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노인장애인과 김형석 주무관이 시의회 ‘5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의 추천을 받은 김 주무관을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에서 장애인단체 등 업무를 맡아 행정 도움이 절실한 장애인단체 6곳에 행정 사무인력을 지원하고 4년 만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외된 장애인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했다.
김 주무관은 또 장애인단체 운영 관리에 대한 21개 사업을 진행하면서 6억1500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인 무료급식소 운영예산 4200만 원을 증액하는 등 장애인 복지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고령장애인 쉼터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정은 의원은 “소외된 장애인을 위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