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연 4.51% 금리 정기예금 출시
OK저축은행은 차세대 시스템 공식 오픈을 기념해 최고 연 4.51%(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1년 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지만 가입 기간이 1년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정상 이율인 연 4.51%(세전)를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중장기 목돈 마련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저축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분들께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한 차세대 시스템이 지난달 30일 정식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 금리의 신상품 출시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T친애저축은행, 청계천 일대서 환경캠페인 진행
JT친애저축은행은 을지로 청계천 일대에서 ‘그린 플로깅’ 환경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전세계적인 환경운동의 하나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누구나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동호회에서부터 기업단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성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JT친애저축은행 본사 임직원 70여명이 참가 했으며, 4개조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청계천 산책길뿐 아니라 종로와 을지로에서 청계천으로 진입하는 주변 인도까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우며 집중적으로 청소 했다.
특히 청계천 주변은 서울의 인기 있는 산책코스이기도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대표 관광명소이기도 해서 최근에는 코로나 종식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부쩍 늘어나 환경 정비 및 거리 정비가 늘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청계천 플로깅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탄소배출 문제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내 주변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청계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을 운영하는 J트러스트 그룹은 한국에서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의 이재민 및 취약계층에 '산불피해성금'을 기부했으며, 미혼·한부모 복지시설과 연계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