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개소 [함안소식]

함안군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개소 [함안소식]

기사승인 2023-06-17 21:49:48
함안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옥보환)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가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합회는 지난 16일 함안상공회의소 2층에 마련된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사무실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김정숙 함안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회장, 최열수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관련기관 단체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위 향상과 경제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안 산인면 운곡골안실버공동체 준공식 열어

함안군 산인면은 지난 16일 산인면 산인운곡길 86-90에서 마을주민들의 쉼터인 운곡골안실버공동체(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근제 함안군수, 군의원,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실버공동체는 기존 경로당보다 규모가 작은 시설로 부지면적 200㎡, 건축물 면적 27㎡, 총사업비 48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 같은 해 12월 준공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쉼터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제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 개최

함안군은 지난 5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마치고, 융자신청 업체 적격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5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신청 업체의 대상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융자승인 금액결정 등을 심의했다.


이번 4차 융자 신청업체는 75개 업체, 신청 금액은 270억2000만원이고,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72개 업체, 226억2000만원 승인 및 융자 제외 대상 3곳을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2023년 신규 신청 및 최근 10년간 1회∼2회 대출기업은 신청금액의 100% 승인, 3회 이상 기 대출기업은 신청금액의 60%로 조정 결정했다. 또한 잔여액 59억원은 7월에 추가 공고를 통하여 접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277개 업체, 941억원을 융자 승인했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에 부도와 폐업 등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확대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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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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