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최재훈 관장)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와 함께 395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인형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낙상 사고 예방, 건강한 식생활, 방문판매, 로또, 주식,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민 인형극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관장은 “이번 소비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