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 따르면 총 4600석의 콘서트 관람석은 8일 오후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진행돼 이미 매진됐다. 콘서트 출연진 19팀 중 리바란테, 키썸, ADYA, ATBO, LUCY 등 대부분이 중장년층은 모르는 가수들이다. 관객 70% 이상이 청소년 등 젊은 층일 것으로 보는 이유다. 콘서트가 끝나는 밤 10시 이후, 젊은 관람객 3000명 이상이 일시에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높다.
시는 박람회 행사기간 독립기념관으로 가는 원할한 교통편을 위해 셔틀버스 26대로 15분 간격, 5개 노선을 운행한다. 그러나 청당동~터미널, 차암동~쌍용동, 두정동~봉명동 등 3개 노선을 제외한 2개는 행사 관계자를 위한 숙소(소노벨천안, 상록리조트) 노선이다. 또 시내버스 7대를 독립기념관에 투입하고 긴급수송차량 3개 노선도 운행한다. 백석농공단지(불당동·청당동), 두정역푸르지오(두정동·성정동), 단국대병원(신부동·중앙동) 노선이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