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태백 여행, 관광 홍보 등 태백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1분 이상 영상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총 64개의 작품이 응모하여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 중 11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응모한 작품 모두 태백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 이야기를 다양한 촬영기법을 활용하여 영상에 담았다.
대상은 평균해발고도 900m 고원도시 태백의 모습을 장쾌하게 담은 ‘WINDY LAND’가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청량하고 산뜻한 태백을 영상화한 ‘여름엔 언제나 시원한 아이스 태백에서’가 받았다. 영상공모전 수상작은 태백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정윤 부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본 태백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리고 향후에는 영상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태백을 방문하여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