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 측이 박선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5일 조인성 측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해당 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근거 없는 헛소문”라고 밝혔다. 박선영 측 역시 관련 내용에 선을 그었다.
이날 오전 SNS를 중심으로 조인성과 박선영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양측이 빠르게 이를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조인성은 지난여름 개봉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와 현재 공개 중인 디즈니+ ‘무빙’에서 활약했다. 이후 미국에서 tvN ‘어쩌다 사장’ 시즌 3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나홍진 감독 신작인 영화 ‘호프’ 촬영차 해외 체류 중이다.
박선영은 2007년 SBS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8 뉴스’, ‘궁금한 이야기 Y’, ‘본격연예 한밤’과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박선영의 씨네타운’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2020년 퇴사해 SM C&C 소속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